cover

내 가 만일 (万一我)-FANA

 如无法下载或有错误,请刷新重试或点此反馈给我们
내 가 만일 (万一我)-FANA.mp3
[ti:내 가 만일][ar:FANA(韩国)][al:FANAt...
[ti:내 가 만일]
[ar:FANA(韩国)]
[al:FANAttitude]
[by:]
[offset:0]
[00:00.00]내 가 만일 - FANA (화나)
[00:05.76]꿈처럼 또 난 그 철없던 날의 근처로 떠나
[00:10.44]다시 찾을 수 없는데
[00:13.19]붙잡을 수 없는데
[00:15.75]닿을 수도 없는데 괜히
[00:20.51]오늘이 바로 내가 태어난 지 만 번째 날
[00:23.00]떠나보낸 삶의 자릿수가 다섯 된 날
[00:25.57]거울 속엔 익숙하리만치 낯선 내가 서있고
[00:28.75]거의 모든 것은 그대로 있고
[00:30.63]유달리 변한 건 없는데
[00:32.69]또 어느 순간 잊고 남겨놓은 그 때 그 시절
[00:35.63]그 자췰 돌아보면 그 새 나도 많이
[00:38.25]자라고 바뀌었나봐 지나고나니
[00:40.69]바로 한치 앞도 알지 못하고 바삐 달려왔지
[00:43.19]맑던 날씨라도 잠시 안도하니 날벼락이
[00:45.69]뭐든 갖고 나니 만족 아닌 더 큰 탐욕만이
[00:48.38]사노라니 과연 삶이란 건 마치 파도타기
[00:51.13]해가 바뀔 때마다 일어 더 거센 바람이
[00:53.17]때가 탄 이제야 감히 말할 수 있는 세상살이
[00:55.74]곧 서른 한때 란 말이 어색한 나이
[00:58.29]생각하니 조금은 대단하지 벌써 내가 10000日
[01:02.16]모두 변해가
[01:03.35]내 물건에 달라붙은 손때가
[01:05.61]기억 속 내가 자라왔던 동네가
[01:08.17]갈수록 매달 것이 느는 어깨가
[01:10.98]평생 함께라던 벗 내 가족
[01:13.56]뜨겁게 사랑했던 건 언젠가
[01:15.99]세월의 강에서 만 번째 날
[01:18.49]불러 내 삶을 그린 노랫말
[01:21.05]한 해 한 해 위기를 맞던 삶 속 매 순간
[01:23.62]황폐한 이 길에 그 많던 좌절의 쓴 맛
[01:26.12]헤아리기를 그만둔 상처의 숫자
[01:28.68]강해진 건지 아니면 내가 무뎌진 건지 모르겠지만
[01:31.86]아무튼 모든 게 지난 아픔들
[01:33.74]아무렇지도 않을 만치 아물었지 까만 흉들
[01:36.30]한 때 지우려고 발악한 내 치부도
[01:38.74]이제 삶의 일부분임을 깨닫네
[01:40.68]실수도 많았고 모자랐고
[01:42.68]또한 맡고 떠안았던 것 다 차고 도망갔던 못난 밥통
[01:46.30]막아선 커다란 벽 고작 낙서가 발악의 전부
[01:48.86]다 밟고 올라가서 곧장 날 떠난 사람의 얼굴
[01:52.68]그래 내가 만일 죄다 가질 수 없다 해도 괜찮아
[01:56.05]실패와 상실 죄와 탄식도 내 발자취
[01:58.99]견뎌내야 할 일
[02:00.30]또 벌써 내가 10000日
[02:02.74]모두 변해가
[02:03.80]내 물건에 달라붙은 손때가
[02:06.42]기억 속 내가 자라왔던 동네가
[02:08.80]갈수록 매달 것이 느는 어깨가
[02:11.55]평생 함께라던 벗 내 가족
[02:14.11]뜨겁게 사랑했던 건 언젠가
[02:16.61]세월의 강에서 만 번째 날
[02:19.17]불러 내 삶을 그린 노랫말
[02:21.99]반쪽 같아 익숙하던 막역한 사이들도
[02:24.24]사소한 차이로 곧 완전한 타인
[02:26.74]때론 완전한 타인들이다가도 가까이
[02:29.24]묘한 것 같아 인연의 장난과 섭리
[02:31.86]만남과 정리 칼날 같던
[02:34.17]이기와 잘난 자존심들이 잘라가버린
[02:36.73]옛 사랑과 벗이 새삼 까닭 없이 왜 그리운 건지
[02:40.55]기억에 드리운 먼지
[02:41.98]어느덧 흰머리와 주름 덮이신 부모님
[02:44.36]울 아버지 울 엄니에게 난 그저 비싼 퉁명이
[02:47.06]늘 정신 차리고 보면 한 걸음씩 늦었지
[02:49.44]그 어딜 둘러치건 다른 구멍이 뚫렸지
[02:52.58]죄가 많지
[02:53.58]되바라진 내가 안지 못했던 게
[02:55.52]다 날 짓누르고서야 깨달았지
[02:57.78]못내 사라진 옛 사람이 조금 그리워지는 오늘
[03:00.97]벌써 내가 10000日
[03:03.42]시간의 돛단배를 타고 난 꽤나 머나먼 항해를 떠나네
[03:07.48]찾을 수 없는데
[03:09.73]붙잡을 수도 없는데
[03:13.30]시간의 돛단배를 타고 난 꽤나 머나먼 항해를 떠나네
[03:17.61]닿을 수도 없는데
[03:19.86]흘러가네 흘러가네
[03:22.42]오늘이 바로 내가 태어난 지 만 번째 날
[03:24.73]떠나보낸 삶의 자릿수가 다섯 된 날
[03:27.35]거울 속엔 익숙하리만치 낯선 내가
[03:29.92]작별의 강 너머 인살 건네 와
[03:32.54]달라진 것은 빨라진 걸음
[03:34.98]황망히 버둥거리는 딱한 뒷모습
[03:37.41]낡아빠진 추억들
[03:39.17]가랑비 젖듯 나날이 저물어가는 잔가지 젊음
[03:42.60]그래 서른 즈음에 인생의 여름 즈음에
[03:44.92]비록 어른스레 행동해도 조금 큰 애
[03:47.54]서글픈 내 걸음은 계속 머무는데
[03:50.05]청춘은 새로운 계절을 끝내 서두르네
[03:52.42]거듭 크게 울고 때론 쓰게 웃고
[03:55.24]가슴에 묻고 항상 후횐 늦고
[03:57.73]생의 무겔 들고 모든 게 다 값지었음을 이젠 말하리
[04:01.67]감히 벌써 내가 10000日
[04:04.17]모두 변해가
[04:05.61]내 물건에 달라붙은 손때가
[04:07.92]기억 속 내가 자라왔던 동네가
[04:10.30]갈수록 매달 것이 느는 어깨가
[04:13.11]평생 함께라던 벗 내 가족
[04:15.42]뜨겁게 사랑했던 건 언젠가
[04:17.99]세월의 강에서 만 번째 날
[04:21.48](Miao)
展开
广告图片
广告图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