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老歌] [ar:金东律] [al:Monologue] [by:] [offset:0] [00:00.00]오래된 노래 - 金东律 [00:16.43]우연히 찾아낸 낡은 테입속의 노랠 들었어 [00:27.40]서투른 피아노 풋풋한 목소리 [00:36.49]수많은 추억에 웃음 짓다 [00:45.45]언젠가 너에게 생일 선물로 만들어준 노래 [00:56.48]촌스런 반주에 가사도 없지만 [01:05.52]넌 아이처럼 기뻐했었지 [01:14.46]진심이 담겨서 나의 맘이 다 전해진다며 [01:28.71]가끔 흥얼거리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지 [01:42.89]오래된 테입속에 그 때의 내가 [01:50.92]참 부러워서 그리워서 [01:56.63]울다가 웃다가 그저 하염없이 [02:02.67]이 노랠 듣고만 있게 돼 바보처럼 [02:27.19]널 떠나보내고 거짓말처럼 시간이 흘러서 [02:38.28]너에게 그랬듯 사람들 앞에서 [02:47.39]내 노랠 들려주게 되었지 [02:56.28]참 사랑했다고 아팠다고 그리워한다고 [03:10.65]우리 지난 추억에 기대어 노래할 때마다 [03:24.64]네 맘이 어땠을까 라디오에서 [03:32.83]길거리에서 들었을 때 [03:38.40]부풀려진 맘과 꾸며진 말들로 행여 [03:45.37]널 두 번 울렸을까 참 미안해 [03:54.57]이렇게라도 다시 [03:58.26]너에게 닿을까 모자란 마음에 [04:07.49]모질게 뱉어냈던 말들에 [04:13.64]그 얼마나 힘들어했을지 [04:22.64]오래된 테입속에 그 때의 내가 [04:30.96]참 부러워서 그리워서 [04:36.51]울다가 웃다가 그저 하염없이 [04:42.54]이 노랠 듣고만 있게 돼 바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