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부초] [ar:DJ Soulscape] [al:180g Beats] [by:] [offset:0] [00:00.00]부초(浮草) (80일간 세계일주 외전(80日間 世界一周 外傳) - DJ Soulscape (디제이 소울스케이프)/MC Meta (엠씨 메타) [00:21.80]멋없는 인간으로 찍혀다니던 Mr. Lee [00:24.33]가는 곳곳마다 환영받지를 못했으니 [00:26.94]방바닥 긁고 다니는 그의 심정 누가 알아주리? [00:30.09]점점 속으로 늘어가는 그의 히스테리 [00:32.86]그게 도대체 말이되는거니? 말하던 Mr. Lee [00:35.90]뛰쳐나간 거리서 바라본 사람들 꼴이 [00:38.42]패션감각이 떨어진단 말이, [00:40.38]유행한 우스개 소리도 모른다는 말이 맞는 말이거니 돌아보니 중고딩 사춘기 때부터 [00:46.16]똑같은 모습을 유지한채 살아왔던 Mr. Lee [00:49.44]내면의 아름다움보다 서로가 아웅다웅 [00:52.25]다투던 친구놈들은 이제 패션계의 자웅 [00:54.98]개살구일망정 빛 좋으면 손 가는게 인지상정 [00:58.35]비록 빈수레일지언정, [01:00.26]이왕이면 다홍치마 틀린 말이 아니구마 [01:03.05]정말로 변화가 절실히 필요한 때구마! [01:16.73]변화를 시도! 힙 합, 테크노, 구제 [01:18.91]최신 유행의 거리를 쓸고다니며 자신을 구제! [01:21.34]홍대,이대밑에 달린 세계 속에 [01:23.52]똑같은 얼굴이 만드는 거북한 이 냄새들을 내게 [01:27.48]그래도 워쩌겠어? 문 앞에 서서 머쓱해서 [01:30.28]대체 무얼 바꾸겠어? 또다시 망설여서 [01:32.98]두드리라, 그러면 열리리라! [01:35.64]박차고 들어간 Mr. Lee가 다시 찾은 거리가 [01:38.96]밀림 속 동식물들의 삶과 같다는 [01:41.17]살아남고 싶으면 보호색을 가지라는 [01:43.82]나란히 진열된 각기 다른 의미들이라는 [01:46.42]저마다 소리질러 원하는 몫을 찾고 있다는 [01:49.44]원을 그려! 내 얼굴 속에 선을 그어 [01:51.83]Mr. Lee가 원하는 모든 것들 담아드려 [01:54.62]누구나 원하는 것들을 쉽게들 가지고 싶다는 [01:57.05]마음을 너무나 많이들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 [01:58.85]세상 속에서... [02:11.35]한 많은 이 세상 야속한 이내맘 [02:13.77]걸어도 걸어도 끝이없네 [02:16.45]똑같은 구슬과 엇갈린 운명과 [02:19.31]신들의 분노가 식지를 않네 [02:21.81]날개를 달고 싶어도 날 곳이 없는 이유와 [02:24.74]날 찾는 80일간의 여행있네 [02:27.26]그게 나인지 다른 나인지 알길 없지만 [02:30.64]이미 내 몸은 길 떠났네 [02:35.39]얘기는 다시 흘러, Mr. Lee 다시 불러 [02:38.30]그를 세운 친구들 반응보며 Mr. Lee 울어 [02:41.29]반신반의, 머리를 먼저 의심하니 [02:43.94]그동안의 노력들이 이렇게 씹혀가니? [02:46.73]이건 아냐, 저건 아냐, 이렇게 다니면 바보아냐 [02:49.27]말 많은 친구놈들 입에 달린 비아냥 [02:51.94]콱! 그냥 쥐어 박고 싶지만, [02:53.96]큰 물에서 노는 내가 그냥 한번 참아주기로 했구만! 조금만 견디면 되리,그동안의 괴리 [02:58.95] [03:00.09]몸으로 울었던 지난 날의 서글펐던 얘기 [03:02.97]매일 밤, Mr. Lee 건너가는 강 [03:05.56]자신의 껍질을 버려왔었던 과거 시간의 강 [03:08.01]그래도 Mr. Lee 정말로 미스테리! [03:10.57]진짜 이해할 수 없는 단 하나의 문제꺼리 [03:13.72]거울 속의 Mr. Lee 분명 새로운 모습인데, [03:16.50]나는 변한 것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