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아주 가끔은] [ar:申海哲] [al:정글스토리] [by:] [offset:0] [00:00.00]아주 가끔은 - 申海哲 (신해철) [00:42.20]대낮에 길을 걷다보면 [00:43.91]썰렁함을 느껴 [00:45.50]왜 그렇게 황당한 표정으로 [00:47.86]날 쳐다들 보는지 [00:49.56]난 집에 혼자 있을 때는 책도 봐 [00:52.57]내 할 일은 알아서 [00:54.04]해왔다고 생각해 [00:56.09]물론 내 치마 길이가 [00:57.89]좀 짧긴 짧지만 [00:59.62]내 색채 감각이 [01:00.94]좀 대담하긴 하지만 [01:03.17]그게 뭔 대수라고 [01:04.95]하늘이 무너지니 [01:06.78]난 그저 나 자신이 [01:08.26]소중한 것 뿐이야 뭘 봐 [01:11.18]때로는 미쳐보는 것도 좋아 [01:14.52]가끔 아주 가끔은 [01:18.18]그렇게 놀란 표정하지 말고 [01:21.54]눈을 감아 [01:24.29] [01:25.17]그댄 자신 안에 갇혀있어 [01:31.52] [01:32.14]이젠 문을 열고 세상을 봐 [01:38.55] [01:40.48]한 평생 남의 눈치만 [01:42.02]보면서 살아오다 [01:43.82]아주 그게 뼛속까지 [01:45.25]박혀버린 인종들 있잖니 [01:47.75]그 사람들의 공통적인 [01:49.73]특징이 뭔지 알아 [01:51.58]남들도 자기처럼 살기를 [01:53.38]바라는 거지 쳇 [01:55.29]그렇게 산다고 누가 상주니 [01:57.88]또 누가 상준다고 [01:59.38]그거 받아 어따 쓰니 [02:01.54]난 아무 생각 없이 [02:02.99]사는 걸로 보이겠지 [02:04.99]그게 너의 편견이고 [02:06.57]교만이고 한계야 잘가 [02:09.57]때로는 미쳐보는 것도 좋아 [02:12.75]가끔 아주 가끔은 [02:15.82] [02:16.46]그렇게 뻣뻣하게 [02:17.97]굴지 말고 일어나 봐 [02:22.45] [02:23.48]그댄 자신 안에 갇혀있어 [02:29.57] [02:30.40]이젠 문을 열고 세상을 봐 [02:36.51] [02:37.45]그댄 자신 안에 갇혀있어 [02:43.62] [02:44.51]이젠 문을 열고 세상을 봐 [02:50.79] [02:51.53]이건 아주 무서운 일이야 [02:52.99]넌 마음 속 깊은 곳까지 [02:54.00]세뇌되어 버렸어 [02:54.44]석회처럼 딱딱해진 [02:55.54]너의 영혼을 해방시켜줘 [02:58.89] [03:05.89]남을 위해 사는 건지 [03:06.80]나를 위해 사는 건지 [03:07.61]헷갈려 하지마 [03:09.59]평생에 후회하느니 [03:10.98]한 번쯤 미친 척 하는 게 나아 [03:13.96] [03:23.54]그댄 자신 안에 갇혀있어 [03:29.48] [03:30.44]이젠 문을 열고 세상을 봐 [03:36.92] [03:37.58]그댄 자신 안에 갇혀있어 [03:43.84] [03:44.42]이젠 문을 열고 세상을 봐 [03:51.04] [03:51.61]그댄 자신 안에 갇혀있어 [03:57.85] [03:58.68]이젠 문을 열고 세상을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