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깜깜하게 찾아온 밤, 동이 터오는 새벽. 그 안에서 작은 요정들이 ‘한밤의 꿈속에 그림을 그리는 놀이’. ‘나미’ “PALETTE (Feat. 임세모)”싱그러운 여름을 바라는 마음으로 찾아온 ‘나미’의 두 번째 이야기 [PALETTE].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아기자기한 멜로디에 얹혀진 노랫말, 보사노바의 산뜻한 느낌을 “지구 멸망이 좋겠다”로 지난 겨울 데뷔한 싱어송라이터 ‘임세모’의 음색으로 꿈꾸는 듯한 느낌을 그렸다. 기분 좋은 고갯짓을 만드는 보사노바 리듬에 통통 튀는 피아노 솔로를 얹고, 특별히 고조되는 부분 없이 심심한 듯 단순한 멜로디가 음악 위를 걷는 한 편의 동화! 달의 그림자 요정과 이슬 방울 요정이 싱그러운 꿈을 그리는 사이, 어느새 아침이 밝아 온다.요즈음의 여름을 생각하면 ‘푸르름’, ‘싱그러움’ 보다는 ‘무더위’ 와 ‘짜증’을 더 생각하게 하지만... 열대야의 불면증에 잠 못 드는 이들도 이 노래를 들을 때 만큼은 동심으로 돌아가 살금살금 꿈을 그리고 가는 요정들에게 편안히 잠자리를 맡겨 기분 좋은 여름의 ‘푸르름’ 과 ‘싱그러움’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소망해본다.[Credits]Produce 나미Song 나미Lyrics 나미, 임세모Arrangement 나미Piano 전솔이Guitar 정진우Bass 윤주순All Programming 나미Sound Art 노상준Photo & Cover Art 이나Powered by 베지터블뮤직